지진 강도 영향 및 강도별 대피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18km 정도 떨어진 곳에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지진의 규모는 최초 보도시에는 4.1정도 였는데 3.5정도라는 속보가 있었는데요, 지진의 규모를 측정하는 단위인 리히터별 지진 영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히터 규모별 지진 영향

0~1.9	지진계에 의해서만 탐지되며 대부분 지진을 못느끼는 상태
2.0~2.9	창문이나 전동과 같은 매달린 물체를 흔들고 대부분의 사람이 느끼지만 피해는 입지 않는 상태
3.0~3.9	대형 트럭이 지나갈 때의 진동과 비슷한 상태
4.0~4.9	창문 파손, 작거나 불안정한 위치 물건들이 흔들리거나 떨어지는 상태로 심각한 피해는 없는 상태
5.0~5.9	가구들이 움직이고 내벽, 내장재가 떨어지며 좁은 면적이나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 심한 손상을 입는 상태
6.0~6.9	최대 반경 160km에 걸쳐 제대로 지어진 구조물에도 피해가 발생하고 빈약한 건물에 큰 피해
7.0~7.9	넓은 지역에 걸쳐 심한 피해/ 지표 균열이 발생되며 대부분의 석벽 구조 및 교량이 파괴됨
8.0~8.9	수백 Km에 걸친 심한 피해 및 교량, 댐과 같은 대형 구조물이 심하게 파괴되며 산사태가 발생 가능
9.0 이상	수천Km에 걸친 건물들의 전면적이 파괴되며 물건이 대기 중으로 날아오르고 철도가 휘며 지표면이 움직이는 단층현상이 발생됨

우리나라의 지진 

우리나라의 지진은 대부분 4~5도 정도의 규모 지진이 일어나며 2016년 경주에서 있었던 5.8규모의 지진이 가장 큰 지진이었습니다. 

한반도에서는 지진이 크게 발생하지는 않지만 최근들어 작고 큰 규모의 지진들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서 지진에 있어 안전한 지역이 결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대처법 

지진이 일어났을 때는 건물밖으로 나가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책상이나 의자 밑에 들어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위에서 벽돌이나 물건이 떨어지는 경우 뇌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진으로 인한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거나 가스가 새나가서 폭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화재 방지를 잘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전라도 장수군에서 발생한 지진의 경우 3~4 경도의 규모로 큰 피해가 이어지진 않겠지만 여진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