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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7월 여행 정보 총정리, 입국 심사 부터 호텔 정보

디노워킹맘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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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 아이들과 여행하기 너무 좋은 사이판 여행 정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이판은 남태평양에 있는 작은 섬으로 가족 여행으로 많이 가는 곳입니다. 한국 관광객이 90%이상이라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언어적인 문제가 전혀 없어서 여행하기 굉장히 편한 것 같습니다. 

 

사이판 비행시간, 인천 공항 정보 

사이판은 우리나라에서 약 5시간 정도 비행 시간이 소요되는 곳입니다. 밤비행기도 많긴 한데, 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제주항공 9시30분 비행편을 타고 출발했는데 시간은 정말 괜찮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체크인 줄이 어마무시하게 길어서 공항에 여유있게 도착했는데도 시간이 많이 촉박했습니다. 여유있게 출발하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사이판에 LCC 항공편을 타고 가는 경우, 기내식이나 담요가 준비되지 않기 때문에 공항에서 꼭 식사를 하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항공 내에서 기내식을 판매하긴 하지만 괌, 사이판 노선의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한정적이어서 컵라면 하나 사먹었습니다. 

 

사이판 공항 도착 후 입국 정보

사이판 국제공항은 굉장히 작은 공항입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국제공항이라고도 하네요. 도착 후 입국심사를 받는 줄이 길기 때문에 무조건 먼저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STA 비자가 있으면 빠르게 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는데 보통 비자면제신청서를 기내에서 작성하고 가시는 것이 대부분이라 줄이 긴 편입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가면 수화물이 이미 내려진 상태로 줄 서 있기 때문에 그냥 들고 가면됩니다. 수화물 찾는 시간이 거의 들지 않아서 픽업서비스를 신청하시는 분들은 고려해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코랄오션리조트까지는 5~10분

PIC 호텔 10분 

월드리조트 15분

켄싱턴호텔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사이판 국제공항은 동남쪽에 위치해있는데 섬 자체가 워낙 작아서 끝에 있는 켄싱턴 호텔까지도 30분 정도 소요가됩니다. 심지어 속도제한이 대부분 50Km/h 정도라 거리에 차가 없는데도 차들이 아주 천천히 다니는 편입니다. 

공항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택시나 사전에 픽업서비스를 예약하시길 바라며, 택시들도 많이 서있기는 하지만 10불정도 추가되는 요금으로 안전하게 호텔로 갈 수 있는 픽업서비스를 추천드립니다. 

호텔 픽업서비스는 사이판조아닷컴 혹은 사이판을사랑하는모임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사이판 렌트카 정보

사이판 렌트카는 사실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섬이 워낙 작기도 하고, 리조트 간 혹은 시내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들도 굉장히 잘 되어있는편이라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는 렌트카를 이용하긴 했지만 기름값, 렌트비가 더 많이 들었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새벽에 힘들게 반납하고 오는 것이 오히려 더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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