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여름 방학때 가기 좋은 곳 모나미 컨셉 스토어 체험활동

디노워킹맘 2023. 7. 20.

안녕하세요. 이제 곧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다가옵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두신 분들은 방학 동안 어디를 갈지,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많은 고민이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방학 동안 가기 좋은 모나미 콘셉트 스토어에 직접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모나미 본사 컨셉 스토어 위치 정보 찾아가는 방법

모나미 본사에 있는 모나미 콘셉트 스토어는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근처에 있습니다.

동천역 2번출구에서 도보 5분 이내로 걸어가실 수 있으며, 차를 이용하시는 경우 모나미 본사 지하 주차장에 넉넉한 주차 공간이 있으니 지하에 차를 세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로 예약 없이 체험 가능한 활동들이 많이 있으시 시간 되시면 들려보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모나미 본사 컨셉 스토어에서는 모나미 제품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1. 모나미 153 볼펜 DIY (500원)

2. 모나미 잉크 만들기

3. 모나미 플러스펜 DIY (1,000원)

4. 수첩 DIY (15,000원)

잉크 LAB의 경우 체험 3일 전 온라인에서 예약을 꼭 해야 하며, 당일 즉시 이용은 어렵다고 합니다.

저희는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아 모나미 153 볼펜과 플러스펜을 만들었는데요.

펜대와 펜촉, 잉크 색상까지 모두 원하는 스타일로 DIY가 가능하여 아이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하나당 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고, 직접 원하는 색 조합으로 만들고 나니 모나미 볼펜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플러스펜은 직접 잉크를 골라 펜대에 잉크를 먹이고, 펜을 조립해서 색상 라벨까지 제작하여 붙이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데 과학 실험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플러스 펜의 색상이 너무 예뻐서 저도 함께 만들어왔습니다.

그 외에도 수첩 만들기, 라이브 펜 만들기, 컬러링 스튜디오 등이 있어서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거리가 많았습니다.

모나미 컨셉 스토어에서 오전 체험을 끝내고 점심 먹기 좋은 곳은 근처 동천역 유타워가 있는데요, 주차 지원도 되기 때문에 차를 가져오신 분들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유타워에는 회사들이 많이 입주해 있어서

11시 반부터 12시 반까지는 모든 식당이 거의 만석이기 때문에 피크타임을 살짝 피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등의 식당이 가장 아이랑 가기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토속 상황삼계탕은 건강에도 좋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라 가장 추천드립니다.

긴긴 여름방학 다양하고 재밌는 체험활동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