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분당·일산 이주대책은?

오늘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가 발표났습니다. 선도지구 선정 결과에 따라 앞으로 해당 지역에서 대규모 이주가 예상되는데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에 따른 이주대책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

분당, 일산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

 

이주대책 및 향후 계획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에 따라 분당에서는 약 1만 9천 가구, 일산에서는 약 9천 가구가 이주를 앞두게 되었는데요. 정부에서는 분당과 일산 등 선도지구 선정에 따라 별도의 이주단지를 마련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주 수요 및 주택 공급 가능 물량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이주 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선도지구 선정에 따른 입주는 2030년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선도지구의 주민들은 2027년 착공 전에 이주를 시작해야 하는데요. 따라서 앞으로 1기 신도시에서는 매년 2만 가구 이상의 이주민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기 신도시 이주대책

선도지구 선정에 따른 주변 부동산 시세 전망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으로 이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변 부동산 공급 부족으로 인근 부동산 전월세 및 매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주세대가 가장 많은 분당구의 경우 인근 지역인 판교, 수지 등의 전월세 수요 혹은 매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 규제 및 여러가지 부동산 정책들, 경제 상황 등이 주택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이 되므로 투자에는 늘 신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 및 장점 및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