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특별법 적용 체크리스트와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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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는 특별법 적용 여부에 따라 지원 범위와 대출 상환 방식이 크게 달라져요.
아래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실제 상황별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시나리오까지 정리했어요.
전세사기 관련 글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1. 전세사기 특별법 적용 체크리스트 확인하기!
아래 항목에 해당된다면 특별법 적용 가능성이 높아요.
✔ 기본 요건 확인해요
-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미반환 피해자인가요?
- 임대인이 사기·횡령·기망행위 등으로 수사 중이거나 관련 정황이 명확한가요?
- 해당 주택이 경매·공매 절차 진행 중인가요?
- 임차인이 정상적으로 거주했고 계약이 실질적이었는지 확인 가능한가요?
- 보증금 회수액이 보증금의 일부 또는 전부 미회수 상태인가요?
✔ 추가 인정 요건도 살펴보세요
- 등기부등본에 근저당 과다 설정, 이중계약, 보증금 초과 근저당, 단기 갱신 반복이 있나요?
- 임대인의 악의적 행동(명의신탁, 세금 체납, 잠적 등)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나요?
- 국토부나 지자체가 지정하는 전세사기 가능성 높은 유형에 해당되나요?
✔ 신청 준비 서류 체크해요
- 임대차계약서 원본
- 전입세대 열람내역
- 확정일자부
- 보증금 지급내역(계좌이체 내역 등)
- 집주인과의 문자·카톡·통화기록(가능한 경우)
- 임대인의 횡령·사기 의심 정황 자료
- 경매 진행서류(배당요구신청서, 사건번호 등)
서류를 갖추면 특별법 적용 여부를 확인하는 데 크게 도움이 돼요.
2.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제공되는 주요 지원제도
특별법 적용이 확정되면 아래와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 전세대출 일시 상환 유예
- 경매 유찰 시 공공 매입·공공임대 전환
- 긴급 주거지원(이사비·생활비)
- 대환대출 또는 저리융자 지원
- 배당 지연 시 근로·복지센터 연계 서비스
- 파산·신용위험 방지를 위한 금융구제 프로그램
따라서, 최우선변제금만 받았다고 바로 대출을 상환해야 할 필요가 줄어들어요.
3. 전세사기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
아래는 실제로 많이 발생하는 4가지 상황을 기준으로 대응 방향을 구성했어요.
상황 ① 최우선변제금만 일부 받은 상태예요
상황 설명
경매는 끝나가지만 보증금의 약 20~30%만 최우선변제로 먼저 받게 되는 경우예요.
대응 전략
- 은행에 먼저 연락해요.
→ “경매 배당이 확정되지 않았고 전체 보증금 회수가 어려운 상황이라 상환 유예가 필요해요.” - 특별법 피해자 확인 절차를 안내받아요.
- 유예 승인 후, 추가 배당 일정만 관리하면 돼요.
핵심 포인트
- 일부 회수했다고 전체 대출을 즉시 갚는 건 아니에요.
- 가장 중요한 건 ‘선제적 상담’이에요.
상황 ② 경매 배당이 곧 확정될 예정이에요
상황 설명
배당표가 작성되고, 회수금액이 거의 확정되는 시점이에요.
대응 전략
- 배당금 확정 전 → 은행에 “상환 유예 연장 요청”을 해요.
- 배당금 확정 후 → 회수액과 대출 잔액을 비교해 은행과 정산 협의를 해요.
- 부족액이 있는 경우 → 특별법 기반 대환대출이나 분할 상환을 활용해요.
핵심 포인트
- 이 시점에는 은행이 상환 요청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야 해요.
상황 ③ 임대인이 사기 혐의로 조사 중인데 경매는 아직 진행 중이에요
상황 설명
전형적인 전세사기 케이스예요. 아직 경매가 시작되지 않았거나 초기 단계일 수 있어요.
대응 전략
- 지자체 전세사기 상담센터 → 피해자 신청을 진행해요.
- 특별법 적용 가능성 확인서를 발급받아요.
- 은행에 제출하면
→ 상환 유예 + 대출 조건 변경 + 피해자 금융보호 가능성이 커요. - 경매가 시작되면 배당요구를 반드시 기한 내 제출해요.
핵심 포인트
- “경매 전 단계”라도 특별법 보호 대상이 될 수 있어요.
- 사기 정황 자료는 최대한 많이 준비해두는 게 좋아요.



상황 ④ 이미 배당이 끝났는데 보증금 대부분을 회수하지 못했어요
상황 설명
경매 배당이 완료되었지만 보증금 대부분을 받지 못한 상태예요.
대응 전략
- 채권잔액을 기준으로 은행에서 상환을 요구할 수 있어요.
- 이때 특별법 대환대출 또는 저리융자를 신청해 부담을 줄여요.
- 회수 불가능한 금액에 대해서는
→ 소송, 구상권 청구, 형사절차 연계가 가능해요. - 신용 문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예·분할 상환을 반드시 협의해요.
핵심 포인트
- 배당이 끝났다고 지원이 끝나는 게 아니에요.
- 사후 지원제도(주거지원·대환대출)를 적극 활용해야 해요.
4. 전세대출 상환 요구가 올 때 대응법
은행에서 “기한의 이익 상실(상환 요구)” 문서가 오더라도 즉시 연체로 가는 건 아니에요.
다음 순서로 대응하면 돼요.
- 즉시 전화해 상황 설명
→ “전세사기 피해자로 특별법 신청 중이에요.” - 피해자 확인서 또는 신청 접수 문서를 제출해요.
- 유예 또는 분납 조건을 안내받아요.
- 유예 기간 동안 특별법 절차를 완료해요.
이 과정을 지키면 신용도 하락을 막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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