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2일권 비교, 꼭 사야 할까?

다들 겨울 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저는 오사카 여행을 계획중인데요, 오사카 여행을 다녀오신 분이나 계획이 있으실 분들은 대부분 오사카 주유패스를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오사카 주유패스는 관광 명소와 대중 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정말 오사카 주유패스가 필수일까요? 또 1일권과 2일권 중 어떤 것을 사는 것이 더 유리할까요?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들 오사카 주유패스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

오사카 주유패스 최저가

오사카 주유패스, 대체 뭔데!

오사카 주유패스는 오사카의 주요 관광 명소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과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이 포함된 카드라고 합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 주유패스는 40군데의 관광 명소를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오사카 전역의 30개 시설에서 무제한으로 놀이기구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성이나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우메다 스카이빌딩 등 인기 스팟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사카 시내의 지하철, 버스, 트램 등이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하다고 하니 안 살 이유가 없겠네요! 

 

예를 들어, 오사카 성의 입장료는 600엔, 공중 정원 전망대는 1500엔으로 입장료만 계산하더라도 이미 본전은 뽑을 것 같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최저가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VS 2일권

오사카 주유패스는 1일권과 2일권 입장 가능한 곳은 차이가 없으며 가격과 기간만 차이가 있더라고요.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가격

오사카 주유패스 최저가

 

오사카 주유패스는 1일권의 경우 30,000원, 2일권은 50,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3,300엔 정도 하는데 오늘자 환율로 비교해보았을때 카드 수수료나 환율 수수료를 계산하니 클룩이 가장 저렴한 것 같더라고요.

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에서의 일정이 짧더라도 대중교통 가격과 2~3군데 정도의 명소는 들려보게 되는데 오사카 주유패스는 필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사카 주유패스는 1일권은 짧은 일정에 적합하며, 하루에 많은 관광지를 소화할 수 있는 여행자에게 추천됩니다. 반면, 2일권은 하루에 느긋하게 명소를 돌아보거나 2일 이상 머무는 일정에 유리합니다.
1일권으로 커버할 수 있는 관광지는 많지만 체력 소모가 크고, 2일권은 보다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사야할까? 

• 사야 할 경우:
  • 오사카에서 주요 명소를 하루에 3곳 이상 방문할 계획
  •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며 이동 거리가 많을 경우
  • 명소 입장료와 교통비를 합쳐 3000엔 이상 나올 경우
• 사지 말아야 할 경우:
  • 도톤보리 등 무료 관광지를 주로 둘러볼 예정
  • 도보 이동 위주로 계획하고 있다면
  • 오사카 체류 기간이 길어 명소를 천천히 볼 예정
    
    

 

오사카 주유패스는 알뜰한 여행을 위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일정과 여행 스타일에 따라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오사카성과 우메다 공중정원, 그리고 대관람차를 꼭 타볼 예정이라 주유패스 2일권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과 다니려면 도보여행이 힘들 것 같고 대중교통 이용도 필수 일 듯 하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은 짧고 빡빡한 일정에, 2일권은 여유 있는 일정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통해 절약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방문할 명소와 예상 비용을 꼼꼼히 계산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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