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불공정거래 에코프로 종목 정보와 향후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많이 주목받고 있는 급등주 정보인 에코프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코프로는 최근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의 급등으로 높은 수익률로 주목받고 있던 종목인데, 최근 불공정거래 이슈로 3월17일 금요일 시장에서 -8.79%가 하락한 399,500원 가격으로 장 마감하였습니다. 불공정거래와 관련하여 향후 에코프로의 전망이 어떻게 될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코프로 주가 추이

에코프로의 주가추이는 2022년 7월 62,067원에서 최고 472,500원까지 약 1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5배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에코프로의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은 무려 11배 이상 상승으로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대장주'로 최근 3년 동안 1000% 이상 상승했으며, 헝가리, 북미 공장 증설로 2027년 주력 제품인 양극재의 71만 톤 이상 생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3월 3월17일 종가는 20만원으로 마감했으며 불공정거래 이슈로 전일 대비 7%이상 하락하며 장 마감 하였습니다.

 

2. 불공정거래란?

 불공정거래는 자본시장법 및 금융소비자보호법상 규정되어 있는 조항으로, 법 위반 사항입니다. 내부 거래를 이용하여 시세차익을 얻거나 시세 조종을 유도하는 행위 등 정보 우위에 있는 투자자들이 비공개 정보를 활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에코프로의 불공정거래 이슈가 터진 것은 에코프로 전현직 임직원들이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얻은 정황을 금융당국이 확인하며 수사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자사의 수주 뉴스가 터지기 전 차명계좌등을 이용하여 미리 주식을 매수한 것입니다. 에코프로는 최근 증권사 들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도 높은 목표주가를 유지하였지만 불공정거래이슈가 터진 지금 가치 대비 고평가 되었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3. 향후 전망 

 현재 에코프로는 급등한 상태로 현재 가치를 토대로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불공정거래나 대표이사 및 임원의 부도덕으로 인한 이슈가 터진 종목들은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이미 많은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었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유의해야할 점 

 금융위원회는 미공개정보등을 이용하여 주식거래를 하는 것들을 불공정거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의 내부자, 준내부자, 1차 정보 수령자는 상장법인의 업무 등과 관련된 미공개 중요 정보등을 증권 등 금융거래에 이용하거나 타인에게 이용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금지하고 있으며 회사의 임직원을 모두 의미합니다. 또한 내부자가 소속회사 주식을 매매할 경우에는 해당 내역을 회사에 매매 당일 통보하도록 내부자 거래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